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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 다이어리

제목 [두루투어 직원후기] 이집트.요르단.이스라엘 출애굽 성지순례를 다녀오다 <1>
작성자 두루투어 작성일 2018-11-13 14:52:17


비행경로 : 인천출발 -> 북경 경유 -> 이집트 카이로 도착


<이집트>

- 기자 피라미드, 스핑크스 
- 이집트 박물관 
- 예수님 피난교회
- 모세기념 회당
- 나일강 펠루카  


이집트 카이로 공항에 도착하니 날씨가 덥고 건조했다.
입국 심사는 간단했고 우리는 서둘러 호텔로 향했다.
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는 이집트에서의 첫 식사를 무사히(?) 마치고
설레는 마음으로 피라미드로 향했다.
도착해 보니 현재 이집트의 사정을 여실히 보여주듯
관광객은 우리팀 뿐이었고, 거대한 피라미드 주위에는
오랜만에 본 관광객에게 물건을 파려고 안달난 상인들로 가득했다.
피라미드의 웅장함에 잠시 할말을 잃었지만
파리처럼 달라붙는 상인들로 인해 서둘러
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.

피라미드 앞을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를 지나
버스에 몸을 싣고 이동한 곳은 이집트 박물관이었다.
최근에 박물관 앞 광장에서 시위로 인해
박물관 입장이 한동안 어려웠다고 들었으나
우리가 도착했을 때는 군인 몇명과 장갑차 한대 뿐
광장은 매우 한산했다.
박물관에 들어가 보니  
역사와 규모가 어마어마한 무수히 많은 유물들이 눈에 띄었다.
한쪽은 보수공사 중이었고, 사진촬영은 철저히 금지 되었다.
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나와
나일강을 배경삼아 현지식으로 식사를 마친 뒤 예수피난교회와 모세기념회당으로 향했다.

이집트 최고의 가이드 제진수 집사님의
설명을 들으며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나일강 펠루카 탑승을 끝으로
걱정반 기대반 이었던 이집트에서의 첫째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며  
호텔로 이동했다.


<피라미드>


<스핑크스>


<이집트 박물관>


<예수 피난 교회>


<나일강 펠루카>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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